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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카테고리 분류가 필요한가? 블로그 방문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대다수가 '정보'를 필요로 하여 검색을 하고, 검색결과에 노출된 링크를 따라 들어온다. 그리고 90~99%는 정보만 얻고 이탈한다. 그런 상황에서 과연 블로그에 카테고리 분류를 할 이유가 있을까? 난잡하게 글을 써나가도, 검색 노출만 잘 되면 장땡이다. 자, 그런데, 문제는 그놈의 '검색 노출'이다. 그 노출은 누가 해주는가? 그렇다. 검색엔진이다. 그 엔진은 어떤 블로그를 노출해주는가? 컨셉이 정확히 잡힌 블로그다. 어떤 한 주제에 대해 전문성을 갖고 (혹은 전문적이라는 마음만이라도 갖고) 차곡차곡 쌓아놓은 블로그다. 또한, 카테고리를 잘 분류하여 정보를 찾기 쉽게 해놓은 블로그도 포함된다. 그러므로, 카테고리는 검색 결과에 따른 단순방문자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 2023. 11. 30.
want to/going to 발음법 1. Want to 발음 I want to be a doctor. 라는 문장에서, Want 와 to 사이에 t가 2개나 있다. 아이 원투 투 비 어 닥터. 거센소리(ㅌ,ㅌ)가 연속으로 나오니, 발음이 불편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약하게 발음하다보니 n 소리가 난다. I wan nu be a doctor. 아이 원 누 비 어 닥터. 이걸 좀 더 정리하자면, I wanna be a doctor. 아이 워너 비 어 닥터. 2. Going to 발음 한때 유행했떤 DJ KOO의 노래 가사 중에 '암 고나 매큐 무브...(I am going to make you move)'를 기억하는가? 거기서 말하는 '고나(gonna)'를 분석해보자. I am going to.....에서 고잉(going)은... 끝의.. 2023. 9. 27.
BTS’s Suga Begins Military Service to Fulfill Mandatory Duty Big Hit Music announced on the 17th that Suga (real name Min Yoongi), a member of BTS, will commence his military service on the 22nd to fulfill his military duty. Suga is the third BTS member to fulfill his military duty, with Jin enlisting last December and J-Hope in April of this year. Unlike other members, Suga will be serving as a social service agent. The specific reason for his assignment.. 2023. 9. 18.
Express your anger ? or not ? They say not to get angry because it's bad for your health. On the other hand, it is said that when anger is piled up, it becomes sick inside. Are you telling me to be angry? Does it mean I shouldn't? If you don't get angry and don't get sick at the same time, there's nothing better. But how can I not get sick when I'm trying to control my anger?​ There is one solution to this contradiction. It'.. 2023. 9. 18.
오늘의 운동 (6월~7월 21일) 최근 오랫동안 포스팅을 못했으나,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었다. 그동안의 프로그램의 변화가 많았는데, 뺄 거 빼고, 넣을 거 넣고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일단, 내 몸을 분석해보니, 아직 나는 매일매일 같은 부위를 운동해도 괜찮았다. 오히려 하루를 쉬면, 운동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깨달았다. 그만큼 회복능력이 좋은건지, 운동 부하가 낮은 건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후자) 여튼 내가 부족한 부분 - 윗가슴, 안쪽가슴, 어깨, 등, 대퇴- 을 매일 단련하기로 했다. 스쿼트는 며칠 전 부상한 뒤로, 쉬고 있다. 레그익스텐션으로 대체하고 있다. 참, 스쿼트를 하면 기립근도 단련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오래 자고 나면 허리가 아픈 증상도 들어서, 그냥 hyper extension 을 2세트씩 매일 하고 있다. (기.. 2023. 7. 23.
6/2 오늘의 운동 러닝머신 앞 티비가 안 켜지는 바람에, 영상을 안 보면서 달리니, 시간이 너무 안가서 힘이 배로 들었다. 오늘따라 힘이 받는지, 200개를 순삭했다. 이제 시간 절약차원에서 Leg curl 과 Outer thigh는 안 하기로 한다. 어차피 대퇴사두근과 대퇴이두근이 스쿼트로도 자극받기 때문이다. 대신, 스쿼트를 3세트에서 5세트로 올려서 할 예정이다. 오늘 자세를 잘 못 잡았는지, 60키로밖에 안 되는데, 무릎에 통증이 살며시 온다. 다음에는 발을 11자로 해봐야겠다. 오늘이 마지막. inner thigh 는 해야한다. 확실히 전립선쪽 부근 기혈이 뚫리는 느낌이 난다. 운동을 하면 대략 2시간은 잡아먹는다. 문제는 활력의 유무인데, 지금까지는 상당히 피곤하고, 하루종일 노가다한 느낌이 들어, 힘들었다. .. 2023. 6. 2.
5/19~6/1 오늘의 운동 그동안 여행도 다니고, 포스팅을 매일 올리기 귀찮다보니, 운동과 기록만 하고, 포스팅은 못했다. 그래도 운동은 매일 하고 있었다는 점. 운동 프로그램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mid-row도 없앴고, shoulder press도 없앴고, chest press도 없애버렸다. 우선, 내 경험상, 매일 6개월간 하면 변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났기에, 부족한 부분은 일단 매일 하기로 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매일하는 운동 ① 케이블을 이용한 윗가슴 플라이(?) (사람 많으면, 인클라인 플라이/프레스) ② 안쪽가슴 보강을 위한 체스트플라이 ③ 어깨 보강을 위한, side lateral raise (인데, 덤벨로 하다가, 6/1 오늘에서야 케이블로 바꿨다) ④ Pull-up은 매일할지 고민이다. 달리기는 컨디션 좋.. 2023. 6. 1.
5/17~18 오늘의 운동 자세가 잘못되어, 무릎이 나갈 것 같아, 중량을 줄이고, 빈봉부터 조금씩 올려 60kg까지 하다가, 감을 잡은것 같아, 80kg까지 했다. 기록은 60~80kg만 해두었다. 실제로는 5~6세트를 한 것. 거울을 보니, 하체 중 다리가 두껍게 보이려면, 레그익스텐션이 스쿼트보다 더 효과적인것 같다. 스쿼트는 전신으로 분산되는데다가, 힙라인과 대퇴이두근에 하중이 집중되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달리기는 여전히 18분을 지속하고 있다. (제일 자랑스런 부분) 며칠 전 정말 힘든 적이 있었는데, 심폐지구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침 공복이라 에너지가 없어서, 정말 힘들었다. 추가로, 운동 프로그램이 더 추가가 되어서, 그랬던것 같다. 꿀물이나, 초콜릿 몇개 집어먹고라도 가야겠다. 프로그램을 바꿨다. 등운동은 mid.. 2023. 5. 18.
5/12~16 오늘의 운동 달리기는 아직도 18분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전체 운동시간이 2시간을 넘어서고 있다. 3분할을 해야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 무릎 아작내기 쉬운 운동 중 하나가 레그컬이다. 레그 익스텐션과는 정반대의 운동인데, 익스텐션은 오히려 무릎에 부하가 들지 않는 반면, 레그컬은 무릎에 부담이 간다. 스쿼트는 이제 중량을 줄이고, 자세 교정에 들어가야 할 것 같다. 무릎 삐걱이는 소리가 안 나고, 허리를 눕지 않고 올라오는 자세를 유지하는 중량이 가장 적정한 중량이기 때문이다. 지금 100kg은 자세가 무너진다. 스미스머신?도 쓰지 말아야겠다. 스쿼트는 확실히 동작의 자유도가 좀 있어야 자세를 유지하며 올라올 수 있다. 고정된 자세로 할 바에, 다른 머신을 쓰는 게 낫다. 나는 스쿼트는 단지 하체만을 위해 .. 2023. 5. 16.
5/11 오늘의 운동 ※ 그림 클릭시 확대 도가니가 나갈까봐, 80kg로 했다. 이번엔 누군가 렉을 사용하는 바람에, 아무 고정이 없는, 스쿼트를 하니, 균형을 잡기 위해 힘을 쓰게 되어, 예전보다 더 많이 못 하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80kg가 아직은 적당한 무게인 것 같다. 다른 부위는 몰라도, 무릎 부위는 고중량을 치기에는 내 무릎이 아직 약하다. 레그컬 체감이 갑자기 좋아졌다. 평소보다 살짝 증가했는데, 체감은 훨씬 좋아졌다. 역시나 달리기... 아직도 무리가 없다. 기분이 좋다. 달리기가 좋아서가 아니라, 내가 극혐하는 달리기를 저렇게 꾸준히 상승하면서 달리는 것 때문이다. 이외에도, 안쪽과 윗 가슴, 어깨쪽이 너무 빈약한 것 같아, 오늘부터 매일 할 예정이다. 내 경험상 매일 6개월만 하면 변화가 생긴다. 무리.. 2023. 5. 11.
5/10 오늘의 운동 횟수가 +1 정도? 겨우 늘었다. 3월말부터 어지간히 중량이 안 는다. 팔뚝보다 손목에서 힘이 안 받쳐준다는 느낌이 지배적이다. 오늘도 147kg로 2세트를 했다. 1세트는 그나마 156kg으로 했는데, 다음 세트부터는 도저히 힘이 안 받쳐줬다. 오늘 턱걸이도 그렇고, 힘이 떨어진 것 같다. 단백질 섭취가 덜 한 것일까? 점심에 반주로 막걸리 한 병 먹는게 그렇게 큰 일일까? 턱걸이도 확실히 힘이 떨어진 게 느껴진다. 턱걸이부터 하고, 미드로우를 하는데, 턱걸이에서 악력이 다 소진되어서 그런지, 미드로우 무게가 떨어진다. 내 운동 프로그램은 이렇다. 미는 운동, 당기는 운동... 번갈아 한다. 오늘의 운동인 상체를 예로 들면, 일단, 1. 턱걸이 (당기는 운동) 2. 체스트프레스 (미는 운동) 3. 미드.. 2023. 5. 10.
5/9 오늘의 운동 요즘 최고의 운동 실적이라면, 단연코 달리기라 할 것이다. 오늘도 무려 18분이나 뛰는데도, 숨이 차거나 힘이 들지 않았다. 순수하게 달리는 시간 외에, 워킹하는 시간까지 합하면 대략 50분은 소비하는 것 같다. 스쿼트가 고민이다. 자세를 살짝 변형해서 해봤는데, 무릎이 삐걱대는 소리는 안 나는 것 같다. 그러나, 운동 후에 무릎에 통증이 있다. 그냥 버티면 익숙해질 것 같은데, 그 시간까지가 힘든게 문제다. 바깥 허벅지가 허리를 아치로 만들고 힘을 주니, 무게가 팍팍 올라간다. 힘이 늘어난 게 아니라, 자세 변형으로 인해 힘이 받쳐주는 느낌이다. 어찌됐건, 82kg까지 올라갔다. 안쪽 허벅지도 조금은 올라갔다. 2023. 5. 10.
5/8 오늘의 운동 오늘은 달리기가 벅차지 않았다. 10분이 지났을 때에도... 그래서 기왕 달린 김에 더 달렸다. 노래 몇 곡을 더 듣다보니, 17분 정도가 되었고, 벅찰 즈음에 마무리했다. 오늘은 크런치도 정자세로 100개까지는 한번에 했다. 보통 60개에서 잠깐 쉬는데, 100개까지 되더라. 크런치나 러닝보면, 5/6, 5/7일 쉰 게 도움이 되나보다 싶었는데, 풀업은 첫 세트때부터 힘들기 시작했다. 결국 꾸역꾸역 12개 채우고 쉬었는데, 턱걸이만 왜 안 오르는지 모르겠다. 분석해 본 결과, 첫째는 이틀 휴일에 술을 연짱 마신 점. 둘째는, 이틀 휴식이 좀 길었다. 로 추정된다. (근데, 왜 복근이랑 러닝은 늘었을까?) 미드로우도, 악력이 오늘따라 힘에 부쳐서, 고생했다. 결국 마지막 3세트는 무게를 낮춰 147kg로.. 2023. 5. 8.
5/5 오늘의 운동 레그프레스가 아니라, 스쿼트다. 예전에 레그프레스를 하던 항목을 그대로 적어서다. 여튼, 80키로는 10번은 하는데, 100키로는 3번에서 무리다. 문제는 자세를 많이 낮춰서 하는데,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 무리가 가서, 80키로 10번으로 계속 하다가, 적응되면, 100키로로 늘릴까 생각을 했다. 그러다, 그냥 하자는 마음에, 그냥 했다. 다른 부위와 다르게, 3회 반복이면, 좀 무리하는 수준이다. 근육성장보다 스트렝스 위주의 운동임은 알고 있다. 내가 왜 무리해서 고중량을 하는가 하면, 3세트밖에 안하기 때문이다. 보통 부위별로 8~10회기준 5세트를 해야 운동 좀 했다 한다. 물론 내 경험상.... 그런데, 지금 내 컨셉은, 운동 적응기간 + '이런 프로그램으로 평생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때, .. 2023. 5. 5.
5/4 오늘의 운동 전에는 댄스영상을 봤는데, 요즘은 비즈니스 성공담이나, 영어 스탠드업쇼를 보고 있다. 오늘은 그냥 10분으로 마무리 했다. 처음 5~6개까지는 정말 가볍게 올라가니, 가슴팍까지 올라가는 기분이다. 잘하면 배꼽까지 당길 수 있을까? (이게 클라이머들이 하는 배걸이?) 정체기때는 그저 존버뿐이다. 스트랩 진짜 사야겠다. 미끄러워서 놓칠까봐 걱정이다. 오늘은 삼두가 힘이 붙었다. 어깨는 오지게 안 오른다. 의자를 좀 낮게 했더니, 54kg으로 계속 할 수 있었다. 어제 2일 연속 야식을 안 먹었다. 그리고 아침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러가다보니, 숨이 많이 차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별 수 있나. 그냥 해야지. 나는 특별한 목표가 있어서, 하는 것보다, 완벽 강박증을 역이용하는 것이 더 동력이 됨을 느꼈다 ...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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