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4/27 오늘의 운동
집에 일이 생겨서, 포스팅을 못해, 이틀치를 한꺼번에 올린다. 어제인가? 무릎과 발뒤꿈치가 통증이 생겨, 운동을 쉴까 말까 고민을 했었다. 그때, 딱 한가지 기준이 떠올랐다. '운동을 안 가면, 후회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그 질문에 대해, 정답은 후회한다였다. 물론, 내 상황과 성격 등등에 비추어볼 때의 기준이다. 부상이 심하다면, 운동을 갔어도, 아마 후회했을 것이다. 그리고, 정작 운동에 임했을 때는, '할 만하다' 였다. 정말 쓰러져 죽기 직전의 통증이 아닌 이상, 대부분 나는 그랬다. 무릎 도가니쪽이 레그익스텐션(다리 쭉 피는 운동)보다 레그컬(다리를 당기는 운동)을 할 때 더 심하게 느껴진다. 제일 우려됐던 부분, 스쿼트이다. 쫄아서, 무게를 20kg 줄이고, 60kg부터 시작했다. 15..
2023.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