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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life story/Every Day Challenge

4/26~4/27 오늘의 운동

by Jay G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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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일이 생겨서, 포스팅을 못해, 이틀치를 한꺼번에 올린다.

어제인가? 무릎과 발뒤꿈치가 통증이 생겨, 운동을 쉴까 말까 고민을 했었다. 

그때, 딱 한가지 기준이 떠올랐다. 

 

'운동을 안 가면, 후회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그 질문에 대해, 정답은 후회한다였다. 

물론, 내 상황과 성격 등등에 비추어볼 때의 기준이다. 

부상이 심하다면, 운동을 갔어도, 아마 후회했을 것이다. 

그리고, 정작 운동에 임했을 때는, 

'할 만하다' 였다.

 

정말 쓰러져 죽기 직전의 통증이 아닌 이상, 

대부분 나는 그랬다. 

 

무릎 도가니쪽이 레그익스텐션(다리 쭉 피는 운동)보다

레그컬(다리를 당기는 운동)을 할 때 더 심하게 느껴진다.

 

제일 우려됐던 부분, 스쿼트이다.

쫄아서, 무게를 20kg 줄이고, 60kg부터 시작했다.

15개를 편하게 할 수 있었기에, 원래무게인 80kg부터 시작해도 괜찮겠다 싶었다.

80kg도 평시보다 더 잘 들길래, 

그냥 막판 세트는 100kg로 마무리했다. 

(물론 그 덕분인지, 무릎은 아직 회복이 안 되고 있다.)

 

inner & outer thigh 는 부상과 무관하다. 

무게가 올랐다. ^^

 

달리기는 오래했지만, 운동량이 너무 부족한가보다. 

매번 힘들다.

마치 100점을 맞으려면, 200점만큼 공부하듯이, 

10분을 편하게 뛰려면, 20~30분은 뛰어야 하는데, 

10분을 뛰고 있으니...

 

이제는 200개도 쉽다. 물론 크런치라 그렇다. 

 

꼭 1세트만 쉽고, 2~3세트는 횟수가 확 줄어든다. 

사람이 많아서인지, 휴식시간이 적다. 

쉬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기구를 쓸까봐....

빨리 하고 나와야한다는 압박에 그렇다. 

 

 

체스트 프레스도 좀 편해진 느낌이 든다. 

다음엔 무게를 살짝 올려볼까보다. 

 

미드로우는 이제 기구의 최대 무게로 하고 있다. 

수건 스트랩을 써서인지, 힘이 받쳐줘서 그렇다. 

당기는 운동이 쉬운 거 보니, 유도를 해야하나? ㅋ

 

갑자기 무게가 줄어든건, 

딱딱한 바(bar)로 했다가, 누군가 사용하고 있어서, 

밧줄로 했더니, 힘이 안 들어가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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