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동 (6월~7월 21일)
최근 오랫동안 포스팅을 못했으나,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었다. 그동안의 프로그램의 변화가 많았는데, 뺄 거 빼고, 넣을 거 넣고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일단, 내 몸을 분석해보니, 아직 나는 매일매일 같은 부위를 운동해도 괜찮았다. 오히려 하루를 쉬면, 운동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깨달았다. 그만큼 회복능력이 좋은건지, 운동 부하가 낮은 건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후자) 여튼 내가 부족한 부분 - 윗가슴, 안쪽가슴, 어깨, 등, 대퇴- 을 매일 단련하기로 했다. 스쿼트는 며칠 전 부상한 뒤로, 쉬고 있다. 레그익스텐션으로 대체하고 있다. 참, 스쿼트를 하면 기립근도 단련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오래 자고 나면 허리가 아픈 증상도 들어서, 그냥 hyper extension 을 2세트씩 매일 하고 있다. (기..
2023. 7. 23.
5/19~6/1 오늘의 운동
그동안 여행도 다니고, 포스팅을 매일 올리기 귀찮다보니, 운동과 기록만 하고, 포스팅은 못했다. 그래도 운동은 매일 하고 있었다는 점. 운동 프로그램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mid-row도 없앴고, shoulder press도 없앴고, chest press도 없애버렸다. 우선, 내 경험상, 매일 6개월간 하면 변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났기에, 부족한 부분은 일단 매일 하기로 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매일하는 운동 ① 케이블을 이용한 윗가슴 플라이(?) (사람 많으면, 인클라인 플라이/프레스) ② 안쪽가슴 보강을 위한 체스트플라이 ③ 어깨 보강을 위한, side lateral raise (인데, 덤벨로 하다가, 6/1 오늘에서야 케이블로 바꿨다) ④ Pull-up은 매일할지 고민이다. 달리기는 컨디션 좋..
2023. 6. 1.
5/17~18 오늘의 운동
자세가 잘못되어, 무릎이 나갈 것 같아, 중량을 줄이고, 빈봉부터 조금씩 올려 60kg까지 하다가, 감을 잡은것 같아, 80kg까지 했다. 기록은 60~80kg만 해두었다. 실제로는 5~6세트를 한 것. 거울을 보니, 하체 중 다리가 두껍게 보이려면, 레그익스텐션이 스쿼트보다 더 효과적인것 같다. 스쿼트는 전신으로 분산되는데다가, 힙라인과 대퇴이두근에 하중이 집중되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달리기는 여전히 18분을 지속하고 있다. (제일 자랑스런 부분) 며칠 전 정말 힘든 적이 있었는데, 심폐지구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침 공복이라 에너지가 없어서, 정말 힘들었다. 추가로, 운동 프로그램이 더 추가가 되어서, 그랬던것 같다. 꿀물이나, 초콜릿 몇개 집어먹고라도 가야겠다. 프로그램을 바꿨다. 등운동은 mid..
2023. 5. 18.
5/11 오늘의 운동
※ 그림 클릭시 확대 도가니가 나갈까봐, 80kg로 했다. 이번엔 누군가 렉을 사용하는 바람에, 아무 고정이 없는, 스쿼트를 하니, 균형을 잡기 위해 힘을 쓰게 되어, 예전보다 더 많이 못 하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80kg가 아직은 적당한 무게인 것 같다. 다른 부위는 몰라도, 무릎 부위는 고중량을 치기에는 내 무릎이 아직 약하다. 레그컬 체감이 갑자기 좋아졌다. 평소보다 살짝 증가했는데, 체감은 훨씬 좋아졌다. 역시나 달리기... 아직도 무리가 없다. 기분이 좋다. 달리기가 좋아서가 아니라, 내가 극혐하는 달리기를 저렇게 꾸준히 상승하면서 달리는 것 때문이다. 이외에도, 안쪽과 윗 가슴, 어깨쪽이 너무 빈약한 것 같아, 오늘부터 매일 할 예정이다. 내 경험상 매일 6개월만 하면 변화가 생긴다. 무리..
2023. 5. 11.
5/8 오늘의 운동
오늘은 달리기가 벅차지 않았다. 10분이 지났을 때에도... 그래서 기왕 달린 김에 더 달렸다. 노래 몇 곡을 더 듣다보니, 17분 정도가 되었고, 벅찰 즈음에 마무리했다. 오늘은 크런치도 정자세로 100개까지는 한번에 했다. 보통 60개에서 잠깐 쉬는데, 100개까지 되더라. 크런치나 러닝보면, 5/6, 5/7일 쉰 게 도움이 되나보다 싶었는데, 풀업은 첫 세트때부터 힘들기 시작했다. 결국 꾸역꾸역 12개 채우고 쉬었는데, 턱걸이만 왜 안 오르는지 모르겠다. 분석해 본 결과, 첫째는 이틀 휴일에 술을 연짱 마신 점. 둘째는, 이틀 휴식이 좀 길었다. 로 추정된다. (근데, 왜 복근이랑 러닝은 늘었을까?) 미드로우도, 악력이 오늘따라 힘에 부쳐서, 고생했다. 결국 마지막 3세트는 무게를 낮춰 147kg로..
2023. 5. 8.
5/5 오늘의 운동
레그프레스가 아니라, 스쿼트다. 예전에 레그프레스를 하던 항목을 그대로 적어서다. 여튼, 80키로는 10번은 하는데, 100키로는 3번에서 무리다. 문제는 자세를 많이 낮춰서 하는데,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 무리가 가서, 80키로 10번으로 계속 하다가, 적응되면, 100키로로 늘릴까 생각을 했다. 그러다, 그냥 하자는 마음에, 그냥 했다. 다른 부위와 다르게, 3회 반복이면, 좀 무리하는 수준이다. 근육성장보다 스트렝스 위주의 운동임은 알고 있다. 내가 왜 무리해서 고중량을 하는가 하면, 3세트밖에 안하기 때문이다. 보통 부위별로 8~10회기준 5세트를 해야 운동 좀 했다 한다. 물론 내 경험상.... 그런데, 지금 내 컨셉은, 운동 적응기간 + '이런 프로그램으로 평생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때, ..
2023.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