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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life story/Every Day Challenge

4/10 오늘의 운동

by Jay G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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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술을 먹은 것 때문인지, 이어폰을 놓고와서 음악 혹은 동영상 없이 달리기 한 것 때문인지, 9분이 무지하게 길게 느껴졌다. 심장이 좀 아픈거 보니, 살도 빼야할 것 같고, 그렇다. 

 

복근도 60개 하고 지친다. 그리고 100개를 채웠다. 어차피 크런치라, 허리를 심하게 쓰지 않으니 상관은 없는데, 왜 재채기를 크게 할 때, 복부가 쥐날것 같은 건지 모르겠다. 주말에 술 때문일까? 지방간이 있고, 간이 약한 상황인데, 간은 근육과 직결된다. 그래도 나름 4일이나 제대로 금주하고 마신건데.....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다. 날짜를 보면, 4,5,6,7일 연속 1세트로 하고, 주말 이틀을 쉬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 실험해봤다. 

6~7개째 올라갈때부터 힘이들더라. 드라마틱한 변화는 못 느꼈다. 오히려 퇴보한 느낌? 금,토,일 3일 마신 여파가 원인일지도 모른다. 

체스트 프레스는 참 변화없다. 

미드로우. 129kg 당길 때, 악력이 부족해서 놓칠까봐 전전긍긍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138kg를 당기다니... 악력이 세진 것을 느낀다. 등근육은 상체근육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기도 해서인지, 근성장이 빠르다. 

삼두도 발전하고 있다. 13이라는 건, 13kg가 아니라, 13개 덩어리인데, 철판 1개가 몇 키로인지 몰라서 그냥 갯수로 적었다. 

어깨도 참 변화없다. 오히려 떨어지는 듯한 느낌도 든다. 프레스를 하는 이유는, 힘이 주기 편해서다. 프리웨이트(free weight)를 하면, 자세 잡는 것에 힘이가고, 자극도 상대적으로 잡기 힘들다. 

이두도 조금씩 횟수가 느는 것이 느껴진다. (체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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