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2

5/3 오늘의 운동 오늘도 10분 러닝은 가뿐했다. 이번주까지는 10분으로 하고, 다음 주 부터 15분으로 살짝 올릴까 생각 중이다. 횟수가 조금 늘었다. 버거움이 줄어드는 것을 느낀다. 횟수가 세트당 10개로 늘었는데, 엉덩이를 더 내밀고, 허리를 아치로 만들어서 하니, 더 힘이 잘 들어간다. 힘보다는 자세때문에 올라간 것 같다. 레그 익스텐션을 첫 세트에 할 때에는 고중량을 하기보다는 웜업이 필요함을 느꼈다. 갑자기 첫 세트부터 고중량을 치면, 무릎에 지장이 오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게를 확 줄여 75kg으로 12번하여 근육을 웜업(warm-up)시켰다. 스쿼트도 점점 엉덩이를 낮춰 full 스쿼트와 parallel 스쿼트 중간쯤의 위치까지 왔다. 점점 자세가 잡혀가는 것 같다. 레그컬도 엉덩이 쭉 내밀고, 허.. 2023. 5. 3.
4/28~5/2 오늘의 운동 토일은 쉬고, 금, 월, 화요일 운동을 했다. 5/1 월요일도 공휴일이라, 운동을 빼먹을 뻔 했다. 그렇게 3일 쉬면, 그때부터는 망할 각이라, 정신차리고, 꾸역꾸역 헬스장에 갔다.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는 사람들이 부지런한 것 같다. 아니면 부지런한 사람들만 헬스장에 왔겠지... 5/2일 오늘 달리기는 가뿐했다. 10분 달리기에 적응이 된 듯 하지만, 아직은 방심하면 안된다. 내일도 가뿐하면, 15분으로 늘려봐야겠다. 정말 싫은 지긋한 ...그까짓 달리기 시간 늘리는데, 2달이나 걸리다니... 그래도 매일 꾸준히 한 내가 뿌듯하다. 스몰스텝에서 하루 1페이지 책 보는 것...참 우스운 얘기같은데, 365일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은 정말 생각보다 어려운 .. 2023. 5. 2.
4/26~4/27 오늘의 운동 집에 일이 생겨서, 포스팅을 못해, 이틀치를 한꺼번에 올린다. 어제인가? 무릎과 발뒤꿈치가 통증이 생겨, 운동을 쉴까 말까 고민을 했었다. 그때, 딱 한가지 기준이 떠올랐다. '운동을 안 가면, 후회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그 질문에 대해, 정답은 후회한다였다. 물론, 내 상황과 성격 등등에 비추어볼 때의 기준이다. 부상이 심하다면, 운동을 갔어도, 아마 후회했을 것이다. 그리고, 정작 운동에 임했을 때는, '할 만하다' 였다. 정말 쓰러져 죽기 직전의 통증이 아닌 이상, 대부분 나는 그랬다. 무릎 도가니쪽이 레그익스텐션(다리 쭉 피는 운동)보다 레그컬(다리를 당기는 운동)을 할 때 더 심하게 느껴진다. 제일 우려됐던 부분, 스쿼트이다. 쫄아서, 무게를 20kg 줄이고, 60kg부터 시작했다. 15.. 2023. 4. 28.
4/25 오늘의 운동 평소 147kg으로 하다가, 자세가 완전히 나오질 않아, 무게를 줄이고 정자세로 해볼까 해서, 마지막 세트는 111kg으로 했다. 해보니, 조금은 더 올라가는데, 별 차이가 없어보여, 다음에는 그냥 무게 위주로 나가야겠다. 고중량으로 갈수록, 어차피 자세는 어느정도 무너지게 되어있다. 살짝 무너진 자세여도, 계속 하다보면, 무게는 올라갈 것이다. 오늘은 유독 숨이 찼다. 돌이켜보니, 비가 오는 날에는 더 그랬던 것 같다. 습도가 높으면, 호흡이 가파지는 것 같다. 폐에 물이 차면 숨 쉬기 어렵다는 걸, 병원에서 본 적이 있다. 아마 그래서 습도가 높은 날은 호흡이 더 어려운 것 같다. 이번 2022 월드컵도 우승이 아르헨티나가 했는데, 고온다습한 지역이라,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살아온 선수들은 아마도 다.. 2023. 4. 25.
4/24 오늘의 운동 금요일 운동은 했으나, 운동 포스팅을 깜박했다. 여전히 변화없다. 54kg을 2세트까지는 했다. 그러고보니 저번에는 3세트 다했구나. 삼두가 늘었다. 15개 쇳덩어리 3세트나 했다. 미드로우가 많이 발전했다. 오늘은 새로운 무게..156kg을 당겼다. 그것도 3세트나. 힘이 늘고 있나 보다. 왼손에 수건으로 스트랩을 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어지간히 안 는다. 그래도 8개까지는 가볍게 올라간다. 언젠간 오르겠지. 조급해 하지 말자.. 오늘 달리기는 힘들지 않았다. 익숙해지겠지. 2023. 4. 24.
4/20 오늘의 운동 달리기는 10분으로 늘었는데, 여전히 적응이 안된다. 유산소는 댄스로 하면 잘 할 것 같은데, 댄스학원비나 대관료가 부담이 가서 못가는 중이다. 200개로 올렸다. 100개는 정자세, 100개는 사이드. 크런치라 부담이 없다. 물론 허리부상은 안 당하도록 자세는 잘 잡고 있다. 하복부에 자극이 안 오는 것 같지만, 배를 만져보면 그렇지 않다. 뱃살은 뭘해도 90%가 식단관리다. 복근은 그 이후에 걱정할 일이다. 다시 13개로 왔다갔다한다. 사실 마지막 1개는 겨우 쥐어짰다. 그런데 일단 변화된 점은, 초반 7~8개까지는 가슴 밑 까지 끌어당기는 기분으로 올라간다. 소위 클라이머들이 눈감고하는 배걸이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계속 하다보면 배걸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추가적으로 턱걸이를 마친 후에, ㅗ자 모양.. 2023. 4. 20.
4/19 오늘의 운동 레그컬은 변함이 없다. 지금까지 복근 운동 그래프 범위설정을 이상하게 해놓았는지, 이제서야 발견했다. 지금 힘들어도, 매일 꾸준히 하면, 나중에 남는다는 보람이 있다. 이걸 해? 말아? 라는 고민을 할 때, 한 가지 기준은... 나중에 남는가...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 를 생각해보면 선택하기가 쉽다. 그까짓 운동 하루 이틀 빼먹어도 별로 손해는 없다. 하지만, 나의 원칙을 무너뜨리는 것이기 때문에, 훗날 돌이켜볼 때, 자괴감이 엄습할 것이고, 뿌듯함과 보람이 사라질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까짓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2023. 4. 20.
4/18 오늘의 운동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5분 이후로 온 몸이 뻐근해서 죽는 줄 알았다. 고작 10분인데, 왜 이리 힘들었는지... 어제 4/17 이 220개인 것은, 저녁에 집에서 100개를 추가로 했기 때문이다. 오늘 처음 당기는데, 턱걸이바가 거의 가슴 밑까지 오는 기분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기분에 비해, 횟수는 12개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오늘 무게를 올려봤다. 111kg. 해도 되더라. 물론 횟수는 3~4회이다. 적정 횟수는 8~10개라고 하지만, 그냥 근육보다는 스트렝스(strength) 위주로 하기로 했다. 수건을 스트랩으로 이용했다. 딸린 악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다. 그랬더니, 147kg도 거뜬했다. 등 운동이 제일 재밌는 것 같다. 삼두는 철판 14개로 올렸는데, 오늘따라 좀 힘들었다. 54kg으.. 2023. 4. 18.
4/13 오늘의 운동 inner thigh를 하는 이유는, 사실 전립선 부근 쪽에 뻐근함이 가끔 있었는데, Inner thigh를 하면, 그 뻐근함 즉, 막힌 기혈이 뻥 뚫리는 개운함이 든다. 속 근육 운동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오랜만에 중량이 올랐다. 점점 근육이 강해지는 것을 느낀다. 과연 될까? 싶을 정도로 무게를 올려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된다. 스쿼트는 머신을 이용해서 하고 있다. 100kg에서 횟수가 3으로 살짝 줄었는데, full squat 자세로 해보려니 그렇게 됐다. 둔근(엉덩이)과 허벅지 안쪽에 자극이 강하게 온다. 이것도 생각해보니, 무게가 늘었다. 드디어, 1세트 횟수가 15개로 늘었다!! 오늘은 10개까지 올라갈 때도, 무리가 없었다. 역시 성장 그래프는 계단식으로 올라감을 깨닫는다. 1.. 2023. 4. 13.
4/12 오늘의 운동 오늘은 좀 컨디션이 좋아보인다. 1세트 횟수가 약간 늘었다. 손목 힘도 강해진 것을 느낀다. 팔 안쪽을 붙이듯이 하니, 더 힘이 붙는다. 무게를 올려도 괜찮더라. 15까지는 올려도 될 것 같다. 오늘은 힘이 좀 붙는다 싶더니, 끝까지 50으로 마무리 했다. 어제 마지막 세트에는 47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힘이 좀 늘었나 싶다. 숄더 프레스말고, 그냥 프리웨이트로 바벨을 들까나. 미드로우. 상당히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129때만해도, 악력이 딸려서, 기구를 놓칠까 싶은 정도였는데, 어느새 147을 찍다니. 그것도 4~8회로. 등근육이 상체에서는 제일 크다더니만, 그래서인지 근성장도 빠르다. 1세트 횟수가 1개 늘었다. 마무리 횟수가 줄었지만... 깜빡하고, 어제 하지 않았다. 그 공백때문일까? 12개.. 2023. 4. 12.
4/10 오늘의 운동 주말에 술을 먹은 것 때문인지, 이어폰을 놓고와서 음악 혹은 동영상 없이 달리기 한 것 때문인지, 9분이 무지하게 길게 느껴졌다. 심장이 좀 아픈거 보니, 살도 빼야할 것 같고, 그렇다. 복근도 60개 하고 지친다. 그리고 100개를 채웠다. 어차피 크런치라, 허리를 심하게 쓰지 않으니 상관은 없는데, 왜 재채기를 크게 할 때, 복부가 쥐날것 같은 건지 모르겠다. 주말에 술 때문일까? 지방간이 있고, 간이 약한 상황인데, 간은 근육과 직결된다. 그래도 나름 4일이나 제대로 금주하고 마신건데.....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다. 날짜를 보면, 4,5,6,7일 연속 1세트로 하고, 주말 이틀을 쉬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 실험해봤다. 6~7개째 올라갈때부터 힘이들더라. 드라마틱한 변화는 못 느꼈다. 오히려 퇴보한.. 2023. 4. 10.
운동 일지 4/4 턱걸이 갯수가 늘지 않는다. 추정해볼 수 있는 원인은, 운동량이 부족하다. 첫째, 한 번 운동할 때, 세트수가 부족하다. 예전에 할 때는 매일매일 5~10세트씩 했는데, 무기력했던 지금은 욕심을 버리고, 운동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달랑 3세트만 하고 있다. 그것도 1세트만 12~13회, 2~3세트는 4회 밖에 못 한다. 둘째, 운동의 빈도수가 적다. 이틀에 한 번 꼴로 3세트밖에 안 한다. 예전 경험에 비추어보면, 4일 연속은 해줘야 한다. 5일째에는 올라갈 때, 버겁다. 그렇게 피로가 누적되다가, 휴식을 이틀 해주고, 다시 당기면, 쑥쑥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사람마다 회복기간과 운동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모니터링을 해보고, 경험치로 판단해야 하는데, 여튼 나는 그렇다. 그럼에도 나는 당분간은 .. 2023. 4. 4.
요즘 운동 기록 (상체) 이두근. 무게를 점차 올리다보니, 손목힘이 약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팔뚝보다 손목에서 못 받쳐준다. 어깨는 그냥 저냥 문제가 없다. 다만, 무게를 높게 치려고 하다보니,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을 느껴서, 하체운동을 패턴을 바꿨다. 레그프레스를 이제 접고, 스쿼트로 바꾸고, 숄더프레스를 하기 전에, 복근 운동을 먼저 배치하여, 허리 부상을 방지하려고 한다. 이것도 역시, 등근육보다 잡아당길 때, 악력이 너무 부족하다. 당기다가 기구를 놓칠까봐 그게 걱정이다. 악력이 너무 약함. 턱걸이는 이틀에 1번 3세트만 하는데, 첫 세트 13개에서 12개로 오히려 줄었다. 턱걸이는 여기서 늘지 않는다. 셋트 수를 늘리고 싶은 욕심이 드나, 자제하는 중이다. 괜히 운동 시간 늘려서 질리지 않도록, 나를 달래고 .. 2023. 4. 3.
못생긴 티스토리 본문 꾸미는 법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간단하다. 네이버 블로그 에디터로 들어가서, 다양하게 꾸민다음, 전체를 복사하여, 티스토리 본문에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티스토리 얘네들은 참 디자인 감각이 없다. 블로그도 참 못 생겼다. 애드센스 아니었으면, 티스토리는 생각도 안 했을 것이다. 2023. 3. 22.
JG 의상 브랜드 런칭! 주의 : 이 글은 가상의 상황 놀이입니다. 이번에 JG에서 런칭한 2023 FW 시즌 새 정장이다. JG Jacket : \25,000,000 JG pants : \25,000,000 JG long Jacket : \300,000,000 JG black pants : \40,000,000 JG beige shirts : \ 23,000,000 JG black bag : \100,000,000 JG flower jacket : \ 30,000,000 JG white pants : \ 50,000,000 JG white sneakers : \ 6,000,000 JG dragon training suit jacket : \ 200,000,000 JG dragon training suit pants : \200.. 2023. 3. 11.
728x90
반응형